슬랙 시작하기 (초보) - 이모티콘 및 에티켓

기본적으로 어떻게 슬랙을 활용하는지 이제 이해는 하셨을 거라 생각하고 회사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습득하였던 슬랙 이모티콘 활용 및 에티켓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드려보고자 한다. 

 

@mention

슬랙 채널에서 @이름을 입력하면 해당 인원에게 알림이 직접적으로 가는 것은 이해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된다. 

채널에 10명이 있지만 소수 인원이 해당 내용을 보고 확인 및 논의가 필요할 경우에 @활용해서 mention 하면 되겠다. 

 

@channel

해당 채널에 있는 모든 인원에게 알림이 가게 되어 있다. 휴가자 및 자리 비움 상태 인원한테도 알림이 가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으며, 급한 용무 및 모두가 인지해야 하는 공지사항이 있을 때 사용했던 것 같다.

 

@here 

@channel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. 가장 큰 차이는 현재 미팅 중이거나 휴가자들에게는 알람이 가지 않는 특징이 있다. 즉 현재 온라인상에 있는 팀원들과 급한 논의가 필요할 때 보통 사용했던 것 같다. 

 

슬랙의 가장 큰 차별점 중 하나가 이모티콘이라고 생각한다. 회사 다닐 때마다 직원들의 엽기적인 사진을 저장해 두었다가 재밌는 이모지로 사용해서 슬랙에서 사용하곤 했는데 기본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이모티콘에 대해 공유해 보겠다. 

아래 설명드리는 이모티콘 중 이제 사용을 시작하신 분이라면 이모티콘이 없을 시 이모티콘 추가해 두면 직원들 모두가 사용할 수 있겠다. 

 

누군가 본인을 mention 했을 때 읽는데 시간이 걸리거나 확인 후 답장을 해야 할 때 해당 이모지를 자주 사용하는 편이다. 어떻게 보면 글을 적은 사람은 해당 팀원이 글을 읽었는지 안 읽었는지 모르기 때문에 이모지 하나 사용해 주는 것만으로 상대방이 조금 덜 기다릴 수 있을 것 같다

 

 

 

 

어떤 글을 누가 올렸을 때 확인했다는 표시가 되겠다

 

 

 

누군가 칭찬했거나 좋은 글을 공유했을 때 해당 이모지를 주로 사용한다

 

 

 

누군가에게 감사의 표시를 할 때 쓸 수 있겠다. 슬랙에서 감사하다고 글로 표현하는 것도 좋지만 이런 감사의 의미를 담은 다수의 이모티콘을 한 번씩 표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

 

 

위에 언급한 내용을 누군가 놓쳤을 때 해당 이모지를 사용하는 편이다. 혹은 위에 언급한 내용에 대해서 나의 생각은 이렇다고 얘기할 때 사용하는 편이다.

 

 

For Your Information의 약자로 참고 차원에서 공유할 때 해당 이모티콘을 넣은 후 팀들이 있는 채널에 공유하곤 하였다.

 

 

급한 요청을 할 때 해당 이모지를 사용하는 편이다.

 

 

이모티콘을 누르는 방법을 아실거라고 생각되어 대화창에서 글을 쓸 때 쉽게 이모지를 넣는 단축키가 있어 안내드리고자 한다. 

: + 이모티콘 이름을 누르면 되겠다. (하기 이미지 참고) 

 

이모지가 필요한 유저분들은 여기 가서 한 번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. 

5분만 투자하면 일할 때 가끔 피식 피식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실 수 있을 것이다... 팀장님 혹은 높으신 분들 이모지 만들어서 가끔 우울할 때 써보도록 하자! 

• 이모지 만들기 Link

gif Emoji for Slack

 

슬랙말고 다른 협업툴도 소개하고 싶은데 가장 많이 사용해서 그런지 몰라도 슬랙에 대한 글을 쓰다 보니 올리고 싶은 내용이 자꾸 많아지는 것 같다.

빨리 다루었으면 하는 내용이 있으면 댓글에 남겨주시고 슬랙 초보 유저분들이 많은 회사이면 이 블로그를 사내에 한 번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다. (더 열심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)